퇴니스1 게젤샤프트와 게마인샤프트 게젤샤프트와 게마인샤프트 페르난디스 퇴니스의 저작인 은 인간 사회의 성격을 상호간의 이익계산을 관계형성의 기본적 동기로 여기는 '게젤샤프트'라는 용어로, 손익계산이 생활관계의 동기가 아닌 혈연가족, 우애, 공동체로 관계를 규정하는 '게마인샤프트'라는 용어로 정리한 책이라고 한다.(물론 아직 읽지 않았기에 ~라고 한다를 사용했다.) 게젤샤프트가 강조될 수록 '인간소외'가 일반화됨을 이론적으로 보여준다는 이 개념은 94년 발간된 리영희 선생의 저작, 에서 소개된다. 그리고는 적어도 내 개인적으로는 어떤 텍스트에서도 또 발견하지 못했다. 요새 지역에서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 협동조합 운동은 일종의 게마인샤프트에 기초한 운동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이 단어를 떠올리다 다시 칼럼을 찾아보게 되었다. 확실히 상호부조 .. 2013. 6.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