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산 수치1 <처절하게 독서하기> 아웅산수찌와 버마군부 아웅산수찌와 버마군부 디모끄레시 아삐아와 야 쉬예 도아예! 도아예!(우리는 완전한 민주주의를 원한다! 원한다!) 조샤린은 1994년 한국에서 망명생활을 하며 민주화 운동을 해오고 있다. 부천의 안경 제조 업체에서 일하며 받는 일당 3만 5천원으로 틈틈히 시간을 내 '뉴스 저널'을 발생하며 고국의 민주화 운동을 후원한다. NLD(민족민주동맹)의 한국 지부 대외협력국장으로서 책임감이 만만치 않다. 그는 왜 정치적 망명자가 되어 한국에 왔을까? 1988년 8월 8일, 버마에서는 군부독재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1962년부터 군부가 지원해 온 유일한 합법정당 BSPP(버마사회주의계획당)의 철권통치는 국민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고, 마약을 비롯한 음성적 경제행위의 조장은 국가경제의 지반을 흔들어 놓고 있.. 2013. 3.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