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래1 <희망을 주는 책 소개> 12월 19일 정권교체의 첫날 본디 정치인의 책은 재미가 없지만 나름 몇가지 기준을 충족하면 정치인의 책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첫 번째 모두가 기준으로 잡고 있는 ‘큰’ 정치인에 대한 책입니다. 그래도 정치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일 경우 대통령이나 그 급의 사람들에 대한 책은 비교적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첫 번째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추가해서 ‘공적 맥락’이 있는 경우에는 찾아서 읽는 편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정치인들은 개인의 역정과 그것을 극복한 사례를 통해 자신의 정치적 가치를 선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대충 그게 그 책처럼 비슷해보이는 한계가 있습니다. 제가 간만에 본 정치인 책인 ‘12월 19일 정권교체의 날’은 두 번째 조건을 제법 충족하는 경우인지라 유익하게 .. 2013. 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