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보사1 후배칭찬 후배 칭찬 2009년도였다. 물론 그 이전에도 비슷했겠지만 대학 내 자치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학보사'가 왠지 신뢰하기 어려운 입장과 논조를 보인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다. 그도 그럴 것이 내가 졸업한 학교 뿐만 아니라 많은 학교에서는 학보사 내에 '편집권 확보' 투쟁이 자주 벌어지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학생기자가 쓴 글이 데스크에서(보통 교수 및 대학 조교가 담당) 수긍할 수 없는 논리로 통편집당한다거나 학교와 자치활동에서 벌어지는 갈등 현장에서 학교의 목소리만 전달되는 '편향성' 이 발견되기 때문이었다. 그에 따라 기사의 수준은 밑바닥을 치게 되는데 학생들이 그걸 간파못할리가 없다. 따라서 자치 활동을 하는 입장에서는 독립된 학내 언론의 활동이 왕성해져야 학생사회가 건강해진다고 판단한다... 2013. 4.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