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1 <헌책방기행>외대 앞 신고서점 이번에는 제 코너를 보고 한 블로거께서 추천하신 서점에 다녀왔습니다. 상당히 많은 입소문이 퍼졌는데 한번 다녀오라는 것이었죠. 과연 검색만해도 쉽게 알 수 있는데 그동안 몰랐다니 역시 등잔 밑이 어둡습니다. 촉박한 시간이어서 잠시 다녀오긴 했지만 규모가 상당히 크더군요. 장르를 가리지 않고 큰 평수에 1, 2층까지 있다보니 우선 규모에 놀랍니다. 저는 원래 님 웨일즈의 후속편이 인 줄 알았는데 그게 또 아닌 것 같습니다. 와 가 엄연히 다른 것 같더군요. 여튼 구하기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이곳 신고서점에는 소설류나 최근의 트렌디한 출판서적보단 80~90년대의 사회과학 책들이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대부분 빛이 바랬지만 찾기 힘든 책들도 많아보여 자주 들러야겠다는 각오를 합니다. 2013. 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