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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자3

내가 본 박정희와 김대중 내가 본 박정희와 김대중김동환의 view 2013/06/26 00:40 이시대 한참 서울 지역에 위치한 중고서점을 찾아다니던게 취미였던 시절, 동대문의 모 헌책방 사장님이 기가 막힌 책이 있다며 특별히 건네준다고 했던 문명자의 '내가 본 박정희와 김대중'지금 사두지 않으면 구해둘수 있는 기회가 사라진다 하기에 현대사 공부 차 사뒀는데 정말 이후 보질 못했다. 월간 '말' 지에서 출간했는데 출판사의 화려한 명성답게 나오자마자 출간금지되었다는 풍문이;; 어쨌든, 첫머리에 이런 문구가 나온다. 박정희를 기념하자는 사람들에게, -파시스트의 망령을 끌고 21세기로 갈 것인가- 1999년에 발간된 책의 문구가 신선하지 않은가? 서문의 시원함답게 구성 역시 지금봐도 구미가 당긴다.닉슨과 박정희, 북에서 보낸 간첩 황.. 2019. 1. 27.
<책소개> 내가 본 박정희와 김대중 한참 서울 지역에 위치한 중고서점을 찾아다니던게 취미였던 시절, 동대문의 모 헌책방 사장님이 기가 막힌 책이 있다며 특별히 건네준다고 했던 문명자의 '내가 본 박정희와 김대중'지금 사두지 않으면 구해둘수 있는 기회가 사라진다 하기에 현대사 공부 차 사뒀는데 정말 이후 보질 못했다. 월간 '말' 지에서 출간했는데 출판사의 화려한 명성답게 나오자마자 출간금지되었다는 풍문이;; 어쨌든, 첫머리에 이런 문구가 나온다. 박정희를 기념하자는 사람들에게, -파시스트의 망령을 끌고 21세기로 갈 것인가- 1999년에 발간된 책의 문구가 신선하지 않은가? 서문의 시원함답게 구성 역시 지금봐도 구미가 당긴다.닉슨과 박정희, 북에서 보낸 간첩 황태성과 박정희, 정인숙 스캔들, 김형욱의 최후 등 지금봐도 깜작놀랄만한 내용들이.. 2013. 7. 5.
<희망을 주는 책 소개> 내가 본 박정희와 김대중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하고 추모열풍이 불때가 있었다. 서점가에서는 그의 저작들을 재판해서 판매했었는데 상당히 인기가 있었다. 아쉽게도(?) 왠만한 책들은 이미 구비하고 있는터라 나는 과거 빛 바랜 책들, 혹은 알지 못하는 책들을 찾기 위해 인터넷도 뒤지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책들이 있었다. 그중에서도 이 문명자 기자(타계)가 쓴 내가 본 박정희와 김대중은 제법 구하기 어려운 책 중에 하나다. 왜그런지 빨리 절판이 되어버려 현재 시중에서는 구입 불가능하고, 인터넷 혹은 중고서점을 뒤져야 어쩌다 한권 볼 정도인데 정말 우연히도 중고서점 사장님이 읽고 있길래 후한 값으로 갖고 오게 되었다. 문명자 기자(여사라고 부르는게 더 편하다.)의 행적 역시 논란을 불러 일으킨 적도 있지만 그것을 논외로 두자면 .. 2013.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