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1 5.4 전당대회를 바라보며 5.4로 예정된 민주통합당의 전당대회는 민주정당의 재편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당연히' 예상된다. 그 이전 4.24 노원병 선거에서 안철수의 승리를 전제한다면 5.4 전대는 훨씬 첨예한 의미를 가질 수 밖에 없다. 아직 5.4 전대가 완전히 친노심판으로만 기우는 느낌은 아니지만 비노 진영에서는 화합형 전대로 가기보단 책임과 심판을 띄움으로서 5.4 전대 이후의 민주진영을 재정비하려는 욕구가 클 수 밖에 없고, 여기에 안철수를 지렛대로 한다면 파급력이 클 것이기에 비노+안철수 연대 혹은 신당으로 방향이 세워지면 분당까지 예측해볼 수 있다. 이로서 정당분열사는 우리 역사에서 한 꼭지 더 생기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반대로 비노 진영도 당권을 굳건하게 장악했다고 판단할 경우 안철수와의 연대의 필요성을 못.. 2013. 3.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