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외교위원부1 <다시 보는 8.15인물 열전- 이승만과 존 하지> 김동환의 view 2014/08/21 00:23 이시대 "북한군이 내려오고 있으나 국군이 반격을 개시했으니 안심하라" 라는 말을 남기고 서둘러 피신한 이승만은 한강을 건너 남쪽으로 피신을 계속할 예정이었다. 이승만은 북한군의 남하를 잠시나마 저지하기 위해 한강다리를 폭파했고, 사람들은 그에게 선조의 환생이란 평가를 남겨주었다. 하필 시대가 너무 복잡하고, 한명의 영웅이 발생하는 상황을 완벽히 대처하기엔 너무나 곤란한 상황이 계속해서 발생했다. 선의 의지라 하더라고 상황은 악화될 수 있었으며, 악한 의지라도 상황을 좋아지게 만들 수 있었다. 이승만에 대한 최대한의 너그러운 환경을 조성해놓고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이승만은 결국 권력 경쟁에서 1인자가 되었다. 사심을 포장하려 하지도 않았고, 의지는 곳곳에 드.. 2019. 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