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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백화점2

<헌책방기행> 헌책백화점 요즘들어 가장 하지 못하는 게 있다면 아마 헌책방 기행일 것 같습니다. 서울의 제법 유명한 헌책방은 거의 가봤다 싶으면서도 가끔 낮선 동네를 돌아다니다 마주친 저런 헌 책방들을 발견하면 어느 구석에선가 나를 기다리는 책들이 많이 있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천호동에 있는 헌 책방이고요. 쭈구미 골목 안쪽으로 들어오면 그 이름도 유명한 짬봉집 뽕신이 있습니다. 뽕신을 바라보고 왼쪽으로 한 200미터? 정도 오면 천호동의 유명한 갈비집 태릉 갈비가 나오는데 바로 그 옆에 있는 헌 책방입니다. 아쉬운 것은 시간 상 그냥 지나쳐야 했다는 점입니다.... 어르신이 주인이신 것 같았습니다. 하루 빨리 방문하여 내부를 스캔하렵니다.^^ 2013. 2. 26.
<헌책방기행> 창신동 청계천서점, 헌책백화점 이번에 소개할 서점은 지난번에 소개한 창신동 영광서점이 있던 그 시장 속에 있습니다. 시장자체도 길이가 길지 않기 때문에 쉽지 찾아갈 수 있습니다. 한번 더 언급하자면 지하철 1호선 동묘역 3번 출구에서 내리면 바로 구수한 느낌의 시장이 나옵니다. 그 골목을 따라 한 20미터 정도 올라오면 바로 나오는 곳이 '영광'서점이고요. 이번에는 한 100미터 정도 더 올라가면 서점이 연달아 두개가 나옵니다. 행복한 일이죠.^^ 저도 헌책백화점이 옆에 있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그만큼 일찍 닫습니다. 헌 책 백화점은 마감시간에 가느라 자세히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만, 각종 고시 서적류가 엄청나게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일단 이곳은 다음번에 더욱 자세히 파악해야 할 듯. 그 바로 옆의 청계천서점도 규모가 상당히 큰 서점.. 2013.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