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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2

신뢰할만한 대북라인 확보가 필요하다 북미관계 한미관계가 최악의 상황까지 빠졌던 '키 리졸브'' 훈련 이후 한반도 정세가 점차 안정을 찾아나가는 국면이다. 한미간 연례 훈련 때마다 선제 타격이 거론되고, 국지전이 전면전으로 확산될지 모른다는 소식에 국민들은 불안하기만 하지만 외려, 계속되는 위기노출 속에 불감증도 높아졌다는 기사 역시 자주 볼 수 있다. 실제 계속되는 위기 속에서도 남한이 미국의 핵우산 속에 있기를 자처하고, 북한도 핵을 비롯한 대량 생산무기의 보유가 많아질수록 힘의 균형이 예측되는 형국을 감안할 때, 사실상 안보위기의 외침 속에 숨어있는 정치적 구호를 선별할 필요가 있다. 북한 지도부의 출범과 미사일 개발, 선군정치의 강화는 북한지도부의 안정성을 엿볼 수 있고, 주변국에 놓는 엄포들은 "한다면 한다" 같은 기세를 함축한다고.. 2013. 3. 30.
<희망을 주는 책 소개> 전쟁과 평화 오늘의 책 이야기 하나. 최근 언론사라고 불러야 할지 말아야 할지 알쏭달쏭한 뉴데xx 는 북한 내에서 차기 지도자는 장xx라는 풍설을 입수하여 보도했다 사실 그 장xx 는 장성택을 말하는 것이겠다 이렇게 풍설을 보도하는 이유는 그간의 뉴데xx 의 보도행태를 볼때, 북한 엘리트들의 분열에 집중하고 있고 또한 그랬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을 반영하는 것이다 ... 말이 나와서 덧붙이면 사실 김정은의 급부상 이전에는 많은 전문가들이 장성택의 역할에 상당한 무게중심을 둔 것이 사실이다 장성택이 만약 군부 엘리트의 분열을 기반으로 집권 시나리오를 짠다면 그야말로 내적 붕괴를 목도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런일은 가시화되지 않았고, 김정은이 생각보다 김정일의 통치기반을 잘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정보와 사실은 시시때.. 2013.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