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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2

<희망을 주는 책 소개> 전쟁과 평화 오늘의 책 이야기 하나. 최근 언론사라고 불러야 할지 말아야 할지 알쏭달쏭한 뉴데xx 는 북한 내에서 차기 지도자는 장xx라는 풍설을 입수하여 보도했다 사실 그 장xx 는 장성택을 말하는 것이겠다 이렇게 풍설을 보도하는 이유는 그간의 뉴데xx 의 보도행태를 볼때, 북한 엘리트들의 분열에 집중하고 있고 또한 그랬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을 반영하는 것이다 ... 말이 나와서 덧붙이면 사실 김정은의 급부상 이전에는 많은 전문가들이 장성택의 역할에 상당한 무게중심을 둔 것이 사실이다 장성택이 만약 군부 엘리트의 분열을 기반으로 집권 시나리오를 짠다면 그야말로 내적 붕괴를 목도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런일은 가시화되지 않았고, 김정은이 생각보다 김정일의 통치기반을 잘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정보와 사실은 시시때.. 2013. 1. 17.
<희망을 주는 책 소개> 한반도 리포트 한반도 정세를 살펴보는데 가장 먼저 읽어본 책. 장성민(전 국회의원)씨가 책임편역한 이 책은 부시정보 외교라인 핵심들의 사고와 판단이 고스란히 들어있다. 책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큰 조류는 미국의 국가적 이익(national interest)이다. 동맹의 이익을 먼저 신경써주지 않는다. 그렇다면 그 핵심 전략이 무엇인지를 아주 차분히 응시해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장성민 전 의원이 어떻게 보면 정치적 운이랄까? 뭐 이런건 크지 않은 것 같지만 사고능력과 성실함은 이곳저곳에서 읽힌다. 특히나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서는 상당한 입지가 있는 만큼 이 책을 추천해본다. 비록 부시행정부의 일이지만 오바마 행정부와의 큰 차이점이란 발견하기 어려운 것 같다. 저자가 최근에 쓴 라는 책도 권유해본다. 2013.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