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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

<희망을 주는 책 소개> 위험한 경제학

by 이시대 2013. 1. 13.

한국사회를 고민하는 것에 있어서 최근 '경제'를 빼놓고 설명하는 사회현상이 얼마나 유효한가를 생각합니다. 


한국사람들은 누구나 정치에 있어서는 전문가가 되지만 경제 이야기는 어려워 한다는 사실이 저에게도 적용되는 것 같아 열심히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당분간은 경제책을 열심히 읽을 예정입니다. 



선대인 김광수경제연구소 부소장이 지은 <위험한 경제학, 선대인>을 보면서 참으로 많은 것을 깨닫습니다. 


저 역시 최근의 경제상황에 대해 매우 감성적으로 비합리적으로 '믿음' 에 근거해 사고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한국의 부동산 버블로 인해 나타나는 불길한 징조들을 보며 한국 상황에 대해 절감했습니다. 부끄러움이 앞선 나머지 어렵겠지만 경제학 공부를 제대로 해봐야겠다고 생각합니다. 



현 정부들어 발언의 수위를 높이고 있는 서울대 이준구 교수는 본디 합리적 시장주의자라고 스스로 생각합니다. 이 합리적 시장주의자는 현재 시장의 실패와 여론의 왜곡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있습니다.  그 중 종부세와 관련한 내용은 정보를 가진자들의 여론 왜곡과 이기심이 양극화를 심화시킨다는 내용을 통해 '세금'의 중요함을 막연하게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쿠오바디스 한국경제, 이준구>는 또 한권의 교과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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